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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이력을 간단히 적겠습니다.
-19년도 서울예대 정시 일반전형 소설 장학생으로 입학(이외에도 한양여대 합격, 세종대 영화과 1차합, 숭실대 영화과 예비 5번이었습니다)
-시 전공으로 서울예대 졸업
-20년도에 단기(2개월)로 문예창작과 합격자 배출
-20년도 이후 꾸준히 과외를 하며 서울예대, 한양여대 등 합격자 배출(시, 소설 합격작 년도마다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문예창작 학원 강사 경력 보유
-작년 입시에서 맡고 있던 5명의 학생 중 4명이 원하던 대학에 합격하여(2명 서울예대, 2명 한양여대) 새로운 과외생 친구들을 찾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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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력은 그냥 이력이구요…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은 저와 제 학생들의 관계예요. 6년간의 과외 경력을 쌓으며 제가 알게된 것은, 누군가가 자신의 글을 보여준다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입시라는 시스템으로 인해 평가 받아야 할 글이면 더더욱요. 그래서 저만은 평가하지 않으려고 해요. 함께 머리를 싸매고, 함께 화자의 마음을 알아가보고, 함께 학생분이 정말로 쓰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읽고 쓰는 일을 사랑해요. 부끄러워서 항상 아닌 척은 해도 정말 정말 사랑해요. 없으면 안 될 것 같아요(ㅋㅋㅋ). 그래서인지 저와 수업을 하는 학생들도 어느 순간 저처럼 읽고 쓰는 일을 사랑하고 있더라구요. 저랑은 완전히 다른 자신만의 방식으로요. 쓰기와 읽기, 그리고 평가당하기에 지친 장수생 학생분들과 자주 이런 이야기를 해요. 그래도 못 쓰고 못 읽는 게 더 괴롭겠죠? 하고요.
아무튼 아무튼.
저의 수업은 일기 공유로 시작됩니다. 한 줄이라도 좋으니 하루를 묘사해볼 것!
이외의 사항들은 학생의 특성에 따라 맞춰가는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한 수업 당 적어도 하나의 작품을 써 오셔야 합니다! 이 역시 한 줄이라도요.
그리고 정말 많은 작품들을 함께 읽고 대화를 할 거예요. 좋은 책, 싫은 책, 어려운 책 전부를 만나봅시다. 좋은 만화, 싫은 만화 역시 좋고. 좋은 영화, 어려운 영화 전부 만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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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료는 2시간 수업 4회차에 30만원을 받고 있구요, 오프라인 수업은 35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연락은 오픈채팅으로 주세용~~~!! 모두를 기다리구 있을게요


문예창작 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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