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각과 감각이 연결되다, 시네스테지아입니다.

영감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그리고 영감을 풀어내는 것은 이 세상에 무엇을 던지는 걸까요.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저는 타 장르의 예술로부터 영감을 많이 얻는 편입니다.
그림, 음악 등등...
문학 또한 타 장르에게 하나의 영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네스테지아는 서로 다른 장르가 서로에게 영감을 주기를 지향합니다.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즉흥적으로 작품들을 만들어냄으로써 서로를 확인하기를 목표합니다.

시네스테지아가 기획하고 있는 작업의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음악을 틀어놓고 모임원들끼리 가벼운 대화를 하며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봅니다.
2. 준비가 되면 5~10분동안 뮤지션분이 즉흥연주를 해주시거나 혹은 선정한 노래를 반복재생합니다.
3. 음악이 흘러 나오는 동안 각자의 분야에 맞게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무용을 합니다.
4. 글과 그림은 퍼포먼스가 끝난 뒤 낭독합니다.
5. 모임의 회차가 쌓이며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공간을 대관하거나 특정 공간에서 퍼포먼스 형식의 공연을 올립니다.

다음과 같은 분들께 시네스테지아를 추천합니다.

1. 틀에 갇힌 작업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시도로 마음과 머리를 유연하게 하고 싶은 분
2. 즉흥에서 풀어내듯 글을 써 보신 분
3. 글을 쓰는 것이 일처럼 느껴지기에 놀이의 감각을 회복하고 싶으신 분
4. 음악, 그림 등 타 장르에도 관심이 있으며 타 장르로부터 영감을 받길 원하는 분
5.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을 접하고 싶으신 분

현재 뮤지션분들을 중심으로 8명정도의 인원이 활동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픈채팅방 링크

https://open.kakao.com/o/gx1b0V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