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과 입시생 합평 스터디 충원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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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과 입시생 합평 스터디 충원 모집합니다

0     305 합평모임 회원 모집합니다.

정보등록 : 2024년 06월 06일 00시
모집마감 : 2024년 06월 30일 23시
모임방식 : 온라인
모집부문 : 일반소설
모집연령 : 20대 ~ 60대
참가회비 : 없음 또는 추후결정
고유한나의세상과세계와문학 모집이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세부 사항을 읽기 전 참고하실 점>
-이미 스터디 단톡방과 규율이 만들어진 상태이며, 이번 주 일요일(6/9)에 두 번째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 점 미리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원래는 4-5명 내외로 생각 중이었으나, 2주에 한 번 있는 온라인 만남마저도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는 일이 잦아 스터디원을 6명까지(현재 4명) 충원하려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searr524@gmail.com으로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함께 연락 주시면, 저와 짧은 대화를 나누신 후 스터디에 들어오시는 쪽으로 생각 중입니다.

<대상>
: 10대 후반(~20대 극초반) 문창과 입시생 분들과 그룹 스터디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입시생 분들을 기본 대상으로 하긴 하나, 취미로 글을 쓰시는 분이어도 어느 정도의 문학적인 사유가 있으신 분이라면 환영입니다. 저 또한 10대 후반이고 처음으로 스터디를 모집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터디(합평) 모임 경험이 없으신 분들도 물론 환영입니다.

<취지>
: 입시를 준비하는 동안 (대학에 들어가기 전) 미리 합평/토론(토의)을 경험해 보고, 과외나 학원을 통해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냉철한 분석을 기반으로 한 피드백 보단 개인의 자유로운 감상과 사유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규율>
1. 2주에 한 번, 홀수 번째 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온라인으로 만납니다. *네이버 웨일온 스터디를 기본적으로 이용합니다.
2. 스터디는 기본적으로 '각자의 사유일기에 대한 이야기', '( 특정 시제를 기반으로 한 꽁트 분량의)습작 합평', 칼럼(기사)/다큐멘터리/사회적 이슈(트렌드)에 대한 토론, '특정 소설에 대한 감상' 정도로 생각 중입니다. 그렇기에 모임을 갖기 전에 일주일간 네 가지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3. (과제라고 말하기엔 보다 자유로운) 스터디 준비 *개인이 아닌, 그룹으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네 가지의 준비를 필수적으로 다 해오진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책임감은 가지고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내드리는 칼럼 및 기사 링크를 통해 사유 일기를 먼저 작성하시고, 그에서 더 뻗어나가 콩트를 작성해오는 식입니다. 아무래도 콩트 합평이 스터디 기본 토대이기 때문에 콩트 작성은 필수지만, 사유 일기는 선택입니다. 써오셔도 되고 안 써오셔도 무방하긴 합니다. 스터디 나흘 전 수요일 자정까지 콩트는 제출해주시고, 스터디 당일까지 합평 준비해오시면 됩니다. 사유 일기 작성하신 경우엔 합평 시작 30분 전에만 따로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사유일기란? 일기 보단 진중하고 수필(에세이) 보단 진솔한, 그 중간 지점의 사유가 담긴 일종의 일기라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사 또는 칼럼을 보고 그에 대한 나만의 견해를 보다 독창적이고 자유롭게 써오시면 됩니다.
일주일동안 꽁트 한 편을 써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쉬운 일이고 어떻게 보면 또 어려운 일입니다. '잘' 쓰려 하기 보단 '좋은' 글을 쓰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또한 비교적 맘 편히 써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외를 받거나 학원에 다니시는 분들은 특히 '입시' 때문에 마음껏 쓰지 못하고 응어리로 남은 것들을 적어도 스터디 모임 내에서 만큼은 자유롭게 터트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칼럼(기사)/다큐멘터리 영상물/사회적 이슈(트렌드)/기타 등등(단순히 맞춤법이나, 소설에 대한 이야기, 철학적인 사유 등)에 대한 토론 준비: 매 모임이 끝나기 전에 요즘 관심있는 분야나 공유하고 싶은(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은) 특정 주제에 대해 의견을 물어보고, 그 안에서 다음에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만한 주제를 선정하여 다음 모임 때 그 주제로 토론을 나눌 생각입니다. (가끔은 찬반 토의도 진행할 생각입니다.) *사실상 말이 토론이지, 그저 한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수다'를 떠는 것 정도로만 가볍게 여겨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토론 준비도 크게 할 것 없이 일주일동안 모임을 준비하며 종종 틈 날 때(자기 전이나 산책할 때) 그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하는 것 정도입니다. 제가 의견을 물어봤을 때 3줄 이상의 답변이 나오게끔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소설 감상: 주로 단편소설집의 '단편소설'이나 '장편소설'을 가지고 얘기해볼 생각입니다. 이건 말 그대로 소설을 읽어오기만 하면 됩니다. (여유가 있을 경우 강독을 해오시면 좋습니다.)
4. 기본적으론 온라인으로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가능하다면 협의하에 스터디원끼리 박물관/전시회/미술관/연주회/뮤지컬 등등을 보러 다니며 예술적 소양을 쌓…기보단 힘든 입시 준비에서 잠시 벗어나 환기를 하고자 합니다. *오프라인 모임이라고 해서 반드시 참여할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되면 가는 거고 안 되면 마는 거고~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스터디에 들어가기 전 충분히 함께 맞춰나갈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할 일을 다 마치고 '틈 날 때' 여유롭게 진행하게끔 조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개개인이 여럿 모여 함께 만남을 가지는 일종의 모임이자 단체이기 때문에, 개인 사정으로 불참할 시엔 미리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메일 말고도 밑에 오픈채팅 링크를 통해 연락 주셔도 됩니다.
https://open.kakao.com/o/sFQTlG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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