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웹소설 전공(학과장 안종찬)은 2024년 교육과정을 통해 8월까지 올해만 총 15명의 재학생이 웹소설 제작사와 출판 계약 및 신작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학과 개설 3년 차에 접어든 한국영상대 웹소설 전공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1번 타자 양성'을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웹소설 작가 데뷔와 산업체 취업 등을 위한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높은 퀄리티의 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이 졸업 전부터 잇달아 프로 데뷔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업계 메인이라 불리는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시리즈에 굵직한 자리를 꿰차고 있다. 그 중 '당문은 몰락하지 않는다'는 카카오페이지에 3다무로 올해 3월에 론칭됐으며, '먼치킨 헌터는 탑급 배우가 되고 싶다'는 네이버시리즈에 매열무로 올해 6월에 론칭됐다.
웹소설전공은 학과 재학생을 위해 업계와 꾸준히 소통 중이다. 올해 6월에 열린 '제1회 웹소설전공 졸업전시회'를 통해서 파피루스 등 총 17개 웹소설 제작사와 출판 계약을 위한 미팅을 총 69회 가져 총 12명의 학생들이 계약을 하는 등 한국영상대 웹소설전공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웹소설 전공 개설 후, 3년 만에 전공 학생들의 빠른 웹소설 작가 데뷔와 산업계 진출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웹소설전공 박성환 교수는 "웹소설 작가의 꿈을 갖고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졸업 이전에 모두 웹소설 작가와 웹소설 산업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는 것이 학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웹소설 전공은 올해 2025년 총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시 1차를 통해 30명, 수시 2차를 통해 9명, 정시를 통해 1명을 모집하고 있다. 수시 1차의 경우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의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의 실기를 거쳐 10월 22일, 수시 1차의 합격자를 발표한다. 실기고사 내용은 '제시된 주제에 맞춰 2시간 이내에 2,000자 내외의 시놉시스 또는 에피소드를 창작'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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