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내용

■ 신청하기
https://www.ssmdacademy.com/write/?idx=235
✔️ 작가 지망생을 위한 소설 창작 중급 과정입니다.
✔️ 매 회차 A4 1-2매 분량의 창작 과제가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개인별로 지도합니다.
✔️ 신춘문예, 공모전 투고를 목적으로 하는 한 편의 단편소설 창작을 목표로 합니다.
■ 강의 소개
소설 쓰기의 모든 과정을 사사건건 함께합니다
소설을 완성한다는 것은 무한한 가능성의 백지에서 작가가 선택한 단 하나의 길로 나아가는 일입니다. 이 여정에는 정해진 작법도, 일률적인 연습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소설을 쓰는 동안 매 순간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소설 쓰기의 사사건건>에서 김갑용 강사는 여러분이 그 지난한 고민의 과정에서 결국 선택하거나 선택하지 않았을 모든 가능성의 순간을 살피고, 각자의 소설이 품고 있는 개성과 형식을 집중 코칭하며, 작가 고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서랍 속에 묻혀버릴 습작이 아닌, 세상에 내놓을 수 있는 작품으로 거듭나도록
공들여 쓴 글이 그저 습작이 아닌 어엿한 작품이 되기 위해서는 시작부터 완성까지 진지하게 다듬어져야 합니다. <소설 쓰기의 사사건건>에서는 완성된 원고만을 다루는 기존의 합평 수업에서 벗어나, 매주 A4 1~2매씩 꾸준히 집필합니다. 또한 김갑용 강사는 각각의 집필 단계마다 꼭 맞는 섬세한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여러분은 치열하게 고민하고, 강사와 함께 10주간의 여정을 마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여러분의 손 위에는 자신만의 언어가 녹아 있는 소설 한 편이 남아 있게 될 것입니다. 그 작품이 그저 서랍 속에 묻혀버릴 습작이 아닌, 세상에 내놓을 수 있는 ‘작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퇴고 방향 또한 체계적으로 알려드립니다.
■ 강사의 한마디
소설은 단지 오락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표현하는 예술로서의 문학 장르이기도 합니다. 문학과 예술에 정해진 작법은 없습니다. 자기가 쓰고자 하는 한 편의 글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직접 쓺의 현장에 뛰어들어야 하며, 소설의 허구는 나 자신이 진정으로 체감하는 현실과 언어에서 탄생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_김갑용 강사
■ 커리큘럼
*수업 텍스트 등 세부 사항은 개인 별 원고 상황에 맞게 조율됩니다.
01. 오리엔테이션
- 왜 쓰고자 하는가?
- 무엇을 쓸 것인가?
- 첫 장을 쓰기 전에 알면 좋을 것들
02-06. 미완성 초고 개별 피드백
매주 A4 1-2매 분량의 소설을 과제로 작성해오며,
작성한 분량에 대해 강사의 개별 피드백과 짧은 단체 합평을 진행합니다.
강사는 수강생 개개인에게 절실한 내용을 맞춤 지도하며, 각자에게 꼭 필요한 참고 텍스트를 추천합니다.
개인별로 세부적인 지도 내용은 달라집니다.
07-10. 초고 완성작 합평
단편 소설 초고가 완성되는 순서대로 단체 합평을 진행합니다.
매 회차 인당 30분-1시간 정도로 집중하여 초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강사는 수강생 개인이 원하는 작품의 모양에 맞춰 퇴고 방향을 지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