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내용
3월에도 완독 속도가 저조하네요.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게 있다보니 오디오북 완독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월 1회 총 3번으로 운영하는 일요낭독회는 3월에 2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일요일 저녁 8시에 모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번갈아 가며 읽었습니다. 오랜 만에 다시 모여 함께 읽으니 반갑고 설렜었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새롭게 읽혔습니다. 다음 달 낭독모임을 또 기다립니다. 특히 매일 독서 습관 쌓기 회원분은 특별 할인 50%를 제공하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려요~
2025년 3월 Top1은 제가 Top2는 향기님과 20분책읽기님이, Top3는 해피가드너님, 캐리소님, 베카님이 차지 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여전히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1위이고요. 《이처럼 사소한 것들》가 2위,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가 3위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는 공동 7위 중 하나입니다. 2012년에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였는데 전 2018년에 읽었네요. 히가시노 게이고 팬분들이 많던데요. 저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읽은 책입니다. 너무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며 읽은 기억이 납니다. 제가 꿈꾸는 플랫폼(익명의 고민을 받아 답장을 써주는 방식)을 소설에서 만나니 반갑더군요.
이 책의 한줄평을 살펴볼까요?
- 흥미진진한 소설, 나도 상담해 주고 싶다. (일과삶)
- 시간대가 다른 두 세계를 연결시키는 소재가 흥미롭기는 합니다. 마지막 부분에 일본 부동산버블 붕괴를 코칭하는 부분은 미니시리즈 재벌집 막내아들을 떠올리게 하네요. 물론 드라마 작가가 여기서 영감을 받았다는 생각.
- 몇년전에 읽었다가 다시 한 번 읽은책. 그때는 눈물이 참많이 나고 따뜻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술술 읽히는 훈훈한 이야기 정도? 였다.
- 밑바닥 인생을 사는 젊은 4명이, '어쩌다' 판타지 편지 상담자가 되어 내담자와 젊은 4명 모두 선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는 이야기다. 책 읽기 싫어하는 독자를(어려서 자신처럼) 생각하며 썼다고 하기엔 책이 두껍다. 그러나 흥미롭고 가독성이 좋다는 면에서, 저자의 목표는 달성했다. 책의 두께에 비해 그 깊이감은 떨어지는듯 하나, 한 편의 동화책을 읽듯 마음이 정화되고 잔잔하게 미소짓게 되는 소설이다.
3월 한 달 동안 제가 읽은 책과 한줄평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자책 2권 《상처받은 사람들 (상)》, 《상처받은 사람들 (하)》, 원서 1권 《Do Nothing!》 포함 종이책 4권 《엄마의 얼굴》, 《괴테와의 대화 2》,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 오디오북 5권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인생을 바꾸는 듣는 법 말하는 법》, 《지식의 탄생》, 《60대를 위한 논어》, 《길 위의 뇌》을 읽었습니다. 한줄평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매일 독서 습관 쌓기 모임에서는 매일 릴레이 방식으로 그날 읽은 책을 인증합니다. 완독하면 책 표지 사진과 함께 한 줄 평을 공유합니다. 완독한 사람은 한 줄로 느낌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은 객관적인 평을 보고 도서 선택의 기준으로 참고합니다. 가끔 제가 산 책과 구매 이유를 나눕니다. 독서와 관련한 궁금증에 질문을 주고받기도 하고요. 특히 완독하면 저를 포함 많은 분이 완독 축하를 드립니다. 방에 있는 것만으로도 자극받는다고 좋아하기도 합니다. 눈팅만 하셔도 됩니다. 월 1회 총 3번으로 운영하는 일요낭독회도 만들었어요. 특히 매일 독서 습관 쌓기 회원분은 특별할인 50%를 제공합니다. 책 좋아하는 분들 함께 해요~ 함께 행복한 독서해요~ https://bit.ly/3hEhz5b
2025년 3월 Top1은 제가 Top2는 향기님과 20분책읽기님이, Top3는 해피가드너님, 캐리소님, 베카님이 차지 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여전히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1위이고요. 《이처럼 사소한 것들》가 2위,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가 3위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는 공동 7위 중 하나입니다. 2012년에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였는데 전 2018년에 읽었네요. 히가시노 게이고 팬분들이 많던데요. 저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읽은 책입니다. 너무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며 읽은 기억이 납니다. 제가 꿈꾸는 플랫폼(익명의 고민을 받아 답장을 써주는 방식)을 소설에서 만나니 반갑더군요.
이 책의 한줄평을 살펴볼까요?
- 흥미진진한 소설, 나도 상담해 주고 싶다. (일과삶)
- 시간대가 다른 두 세계를 연결시키는 소재가 흥미롭기는 합니다. 마지막 부분에 일본 부동산버블 붕괴를 코칭하는 부분은 미니시리즈 재벌집 막내아들을 떠올리게 하네요. 물론 드라마 작가가 여기서 영감을 받았다는 생각.
- 몇년전에 읽었다가 다시 한 번 읽은책. 그때는 눈물이 참많이 나고 따뜻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술술 읽히는 훈훈한 이야기 정도? 였다.
- 밑바닥 인생을 사는 젊은 4명이, '어쩌다' 판타지 편지 상담자가 되어 내담자와 젊은 4명 모두 선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는 이야기다. 책 읽기 싫어하는 독자를(어려서 자신처럼) 생각하며 썼다고 하기엔 책이 두껍다. 그러나 흥미롭고 가독성이 좋다는 면에서, 저자의 목표는 달성했다. 책의 두께에 비해 그 깊이감은 떨어지는듯 하나, 한 편의 동화책을 읽듯 마음이 정화되고 잔잔하게 미소짓게 되는 소설이다.
3월 한 달 동안 제가 읽은 책과 한줄평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자책 2권 《상처받은 사람들 (상)》, 《상처받은 사람들 (하)》, 원서 1권 《Do Nothing!》 포함 종이책 4권 《엄마의 얼굴》, 《괴테와의 대화 2》,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 오디오북 5권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인생을 바꾸는 듣는 법 말하는 법》, 《지식의 탄생》, 《60대를 위한 논어》, 《길 위의 뇌》을 읽었습니다. 한줄평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매일 독서 습관 쌓기 모임에서는 매일 릴레이 방식으로 그날 읽은 책을 인증합니다. 완독하면 책 표지 사진과 함께 한 줄 평을 공유합니다. 완독한 사람은 한 줄로 느낌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은 객관적인 평을 보고 도서 선택의 기준으로 참고합니다. 가끔 제가 산 책과 구매 이유를 나눕니다. 독서와 관련한 궁금증에 질문을 주고받기도 하고요. 특히 완독하면 저를 포함 많은 분이 완독 축하를 드립니다. 방에 있는 것만으로도 자극받는다고 좋아하기도 합니다. 눈팅만 하셔도 됩니다. 월 1회 총 3번으로 운영하는 일요낭독회도 만들었어요. 특히 매일 독서 습관 쌓기 회원분은 특별할인 50%를 제공합니다. 책 좋아하는 분들 함께 해요~ 함께 행복한 독서해요~ https://bit.ly/3hEhz5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