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로 미래 보기: 기이하고 으스스한 단편소설 쓰기

즐겨찾기 2025년 04월 18일(금)
 
 
공포로 미래 보기: 기이하고 으스스한 단편소설 쓰기
정보등록 02.06 20:50
주최
달걀머리 eggheads.page
마감
2025-03-08까지 모집종료
기간
2025-03-08 ~ 2025-04-26
대상
제한없음
지역
온라인
참가비
유료 360,000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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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설을 쓰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 에서 정말 흥미로운 강의를 해주셨던 서윤빈 작가의 새로운 강의입니다.
기후, 기술 발전 등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는 급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공포는 새로운 함의와 서사를 입어야할 텐데요,
이에 대한 고민을 서윤빈 작가님과 함께 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1강 : 공포의 가계도와 신공포
고딕소설(드라큘라) — 펄프픽션(러브크래프트) — 모던 호러(스티븐 킹)로 이어지는 공포의 계보를 통해 공포 장르의 고전적 특성을 이해한다. 운하임리히(언캐니), 그로테스크, 풍크툼 등의 개념을 바탕으로 공포 장르의 발생 원리를 이해한다. 기존 공포들과는 다른 측면을 자극해 공포를 주는 신공포의 등장을 개괄적으로 알아본다. 특히 그것이 기술발전(인터넷, 영상매체 등)과 그에 따른 사회상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알아본다.

2강 : 코즈믹 호러
러브 크래프트에서 시작된 코즈믹 호러 장르의 가계도와 현대의 코스믹 호러 작품들을 알아본다.또한 러브크래프트 다시 쓰기나 블랙 톰의 발라드 등을 통해 메타 코즈믹 호러도 알아본다.

3강 : 괴담, 음모론, 크리피파스타
인터넷을 통해 생성되고 소비되는 새로운 공포의 양상들을 알아보고 그 발생 근원을 추적해 본다.
ex : 백룸, scp, 렙틸리언, 아날로그 호러 등등

4강 : 아포칼립스 호러
기후위기, 핵전쟁, 팬데믹 등으로 인한 멸망의 공포를 다루는 아포칼립스 호러 장르에 관해 알아본다.
ex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프로스트 펑크, 우주에서 온 색채 등

5강 : 테크노 호러
이해할 수 없는 기술은 공포의 대상이 된다. 통제할 수 없는 기술, 가해지는 기술의 공포를 다루는 작품들을 알아보자.
ex : 페이크 호러, 바이오하자드, 디 이블 위딘 등

6강 : 페미니즘 호러 혹은 여성-괴물 장르의 변혁
과거 호러 장르에서 여성을 다루던 방식과 현재의 공포물에서 여성을 다루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본다.
ex : 지옥별 레미나 등

7, 8강 : 신-공포로 소설 쓰기+합평
앞서 살펴본 바에 따르면 신 공포의 양상들은 주로 문학 바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 공포의 코드들을 활용해 소설을 쓰는 전략을 알아보고 합평한다.

자세히 보러가기: eggheads.page 에서 <쓰기 강의> 메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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