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내용
<강의를 소개합니다>
비평적 사유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여러 답이 있을 테지만, 저는 점과 점을 이어 직선을 만들고 그것으로 새로운 그림을 그려나가는 일이라고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즉, 점으로 흩어져 있는 여러 작품을 엮어 읽고 자신이 어떠한 서사를 써나가는지 곰곰 살펴보는 것이 곧 비평적 사유를 통해 그려지는 하나의 자기만의 지도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 수업에서는 특정한 테마를 중심으로 여러 장르(시, 소설, 에세이, 비평 등)의 작품을 엮어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하나의 테마가 정리될 때마다 여러 작품을 엮어 읽는 글쓰기를 진행하여 그간의 생각을 섬세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집니다.
<작가님을 소개합니다>
문학 비평가. 평론집 < < 시대의 마음 > >, 생활 비평 산문 < < 웃기지 않아서 웃지 않음 > >이 있음. 여성, 청년, 노동, 그리고 글쓰기의 형식에 관심이 있음
<강의 일정은요>
1월 24일 ~ (6회)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온라인 zoom 수업입니다. 매주 수강생에게 링크를 제공해드립니다.
신청자가 10명이 모여야 시작하는 수업입니다. 미달 시 일주일씩 자동 연장됩니다.
선착순 10명 20% 할인
<강의 계획은요>
1주
강의 내용 : ‘계급’으로 엮기: 엮어 읽기를 어떻게 시작할까?
-‘엮어 읽기’와 비평적 접근에 대해 논의하기
-‘계급’을 주제로 작품 읽고 의견 나누기
참고도서 : 아니 에르노 < < 부끄러움 > >
2주
강의 내용 :‘계급’으로 읽기2: 어떤 재해석을 참고할까?
‘계급’에 대한 분석과 에세이 형식의 글을 읽고 비평적 재현의 표현 방식에 대해 생각해보기
참고도서 : 디디에 에리봉 < < 랭스로 되돌아가다 > >
3주
강의 내용 : ‘계급’에서 OO으로: 합평
-[글쓰기 과제] 앞서 읽은 작품에 더해 ‘계급’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다루고 싶은 작품을 포함하여 글을 쓰고 합평하기
4주
강의 내용 : ‘가족’으로 엮기1: ‘어머니-여성’의 다면성에 대해
-‘가족’의 이데올로기와 ‘어머니’라는 표상에 대해 생각해보기
-백온유 < 반의반의 반 > 읽고 이야기 나누기
참고도서:백온유 < 반의반의 반 >(악스트 2024 5/6월)
5주
강의 내용 : ‘가족’으로 엮기2: ‘어머니-여성’과의 관계성, 그래픽노블
-그래픽노블이라는 다른 재현의 양식에 대해 생각해보기
-모녀 관계에서 바라보는 ‘어머니’라는 문제적 표상
참고도서: 엘리슨 벡델, < < 당신 엄마 맞아? > > >
6주
강의 내용 : ‘가족’에서 OO으로: 합평
-[글쓰기 과제] 앞서 읽은 작품에 더해 ‘가족’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다루고 싶은 작품을 포함하여 글을 쓰고 합평하기
<신청 유의사항 읽어주세요>
수강 모집은 입금 순서대로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입금이 확인되어야만 수강신청이 완료됩니다.
오프라인 수업은 정원 9명, 줌 수업은 정원 30명입니다.
'시작하다 원정대'에 가입하시면 72만원 결제로 1년동안 정원내에서 모든 수업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수업은 10명이 신청해야 진행되며, 10명이 모이지 않을 경우 일주일씩 모집기간이 연장됩니다.
모든 수업은 폐강이 없습니다. 10명이 충족되지 않으면 일주일씩 모집기간이 자동 연장되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10명이 모여야 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일정 지연으로 인한 수강 취소 및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강의 수료 후 전문서평가 자격증을 수여합니다.
수강 중에 등단하면 소액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드립니다.
< 창작살롱 시작하다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38길 19-1 지하 1층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주변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주세요)
문의 : 070-4641-8402
<MD가 적극 추천해요>
책을 잘 읽기 위해서는 그 안으로 더 깊이 내밀하게 들어가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비평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아무나 할 수 없고, 어려운 일이라 생각이 될 수 있지만
젊은 문학평론가이면서 산문집을 펴낼 정도의 독자들과 친밀한 선우은실 작가님이라면
누구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비평에 대한 재미를 얻어갈 수 있는 수업이 되지 않을까,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작가의 한 마디>
시, 소설 그리고 비평에 대한 비평을 쓰고 있습니다.
한 작품에서 시작해 인접한 다른 작품으로 건너갈 때, 그 사이의 유관성을 촘촘하게 살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때의 촘촘한 선긋기, 선을 지우기, 다시 긋기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이와 같은 지적 작업을 저는 비평적 사유로 여깁니다. 작품에서 작품으로 건너가는 일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이런 분들은 꼭 신청하세요>
1. 단편/장편 소설 및 비평적/시적 에세이 등 다양한 문학 장르를 접하고 싶으신 분
2. 작품을 읽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 분
3. 두 개 이상의 텍스트에 대한 엮어 읽기 연습을 하고 싶으신 분
4. 여러 텍스트를 다루는 비평 쓰기 연습을 하고 싶으신 분
<자격증 주는 수업이랍니다>
이 수업을 수강한 분들에게는 정상 수료 시 '전문서평가' 자격증을 수여합니다. 전문서평가들은 앞으로 시작하다 문학포털을 통해서 원고료를 받으며 서평을 발표하고 강의 기회, 저술 기회, 취업의 기회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업 신청 : https://www.csbegin.com/%EA%B0%95%EC%9D%98/view/5132765
비평적 사유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여러 답이 있을 테지만, 저는 점과 점을 이어 직선을 만들고 그것으로 새로운 그림을 그려나가는 일이라고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즉, 점으로 흩어져 있는 여러 작품을 엮어 읽고 자신이 어떠한 서사를 써나가는지 곰곰 살펴보는 것이 곧 비평적 사유를 통해 그려지는 하나의 자기만의 지도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 수업에서는 특정한 테마를 중심으로 여러 장르(시, 소설, 에세이, 비평 등)의 작품을 엮어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하나의 테마가 정리될 때마다 여러 작품을 엮어 읽는 글쓰기를 진행하여 그간의 생각을 섬세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집니다.
<작가님을 소개합니다>
문학 비평가. 평론집 < < 시대의 마음 > >, 생활 비평 산문 < < 웃기지 않아서 웃지 않음 > >이 있음. 여성, 청년, 노동, 그리고 글쓰기의 형식에 관심이 있음
<강의 일정은요>
1월 24일 ~ (6회)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온라인 zoom 수업입니다. 매주 수강생에게 링크를 제공해드립니다.
신청자가 10명이 모여야 시작하는 수업입니다. 미달 시 일주일씩 자동 연장됩니다.
선착순 10명 20% 할인
<강의 계획은요>
1주
강의 내용 : ‘계급’으로 엮기: 엮어 읽기를 어떻게 시작할까?
-‘엮어 읽기’와 비평적 접근에 대해 논의하기
-‘계급’을 주제로 작품 읽고 의견 나누기
참고도서 : 아니 에르노 < < 부끄러움 > >
2주
강의 내용 :‘계급’으로 읽기2: 어떤 재해석을 참고할까?
‘계급’에 대한 분석과 에세이 형식의 글을 읽고 비평적 재현의 표현 방식에 대해 생각해보기
참고도서 : 디디에 에리봉 < < 랭스로 되돌아가다 > >
3주
강의 내용 : ‘계급’에서 OO으로: 합평
-[글쓰기 과제] 앞서 읽은 작품에 더해 ‘계급’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다루고 싶은 작품을 포함하여 글을 쓰고 합평하기
4주
강의 내용 : ‘가족’으로 엮기1: ‘어머니-여성’의 다면성에 대해
-‘가족’의 이데올로기와 ‘어머니’라는 표상에 대해 생각해보기
-백온유 < 반의반의 반 > 읽고 이야기 나누기
참고도서:백온유 < 반의반의 반 >(악스트 2024 5/6월)
5주
강의 내용 : ‘가족’으로 엮기2: ‘어머니-여성’과의 관계성, 그래픽노블
-그래픽노블이라는 다른 재현의 양식에 대해 생각해보기
-모녀 관계에서 바라보는 ‘어머니’라는 문제적 표상
참고도서: 엘리슨 벡델, < < 당신 엄마 맞아? > > >
6주
강의 내용 : ‘가족’에서 OO으로: 합평
-[글쓰기 과제] 앞서 읽은 작품에 더해 ‘가족’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다루고 싶은 작품을 포함하여 글을 쓰고 합평하기
<신청 유의사항 읽어주세요>
수강 모집은 입금 순서대로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입금이 확인되어야만 수강신청이 완료됩니다.
오프라인 수업은 정원 9명, 줌 수업은 정원 30명입니다.
'시작하다 원정대'에 가입하시면 72만원 결제로 1년동안 정원내에서 모든 수업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수업은 10명이 신청해야 진행되며, 10명이 모이지 않을 경우 일주일씩 모집기간이 연장됩니다.
모든 수업은 폐강이 없습니다. 10명이 충족되지 않으면 일주일씩 모집기간이 자동 연장되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10명이 모여야 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일정 지연으로 인한 수강 취소 및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강의 수료 후 전문서평가 자격증을 수여합니다.
수강 중에 등단하면 소액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드립니다.
< 창작살롱 시작하다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38길 19-1 지하 1층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주변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주세요)
문의 : 070-4641-8402
<MD가 적극 추천해요>
책을 잘 읽기 위해서는 그 안으로 더 깊이 내밀하게 들어가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비평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아무나 할 수 없고, 어려운 일이라 생각이 될 수 있지만
젊은 문학평론가이면서 산문집을 펴낼 정도의 독자들과 친밀한 선우은실 작가님이라면
누구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비평에 대한 재미를 얻어갈 수 있는 수업이 되지 않을까,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작가의 한 마디>
시, 소설 그리고 비평에 대한 비평을 쓰고 있습니다.
한 작품에서 시작해 인접한 다른 작품으로 건너갈 때, 그 사이의 유관성을 촘촘하게 살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때의 촘촘한 선긋기, 선을 지우기, 다시 긋기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이와 같은 지적 작업을 저는 비평적 사유로 여깁니다. 작품에서 작품으로 건너가는 일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이런 분들은 꼭 신청하세요>
1. 단편/장편 소설 및 비평적/시적 에세이 등 다양한 문학 장르를 접하고 싶으신 분
2. 작품을 읽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 분
3. 두 개 이상의 텍스트에 대한 엮어 읽기 연습을 하고 싶으신 분
4. 여러 텍스트를 다루는 비평 쓰기 연습을 하고 싶으신 분
<자격증 주는 수업이랍니다>
이 수업을 수강한 분들에게는 정상 수료 시 '전문서평가' 자격증을 수여합니다. 전문서평가들은 앞으로 시작하다 문학포털을 통해서 원고료를 받으며 서평을 발표하고 강의 기회, 저술 기회, 취업의 기회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업 신청 : https://www.csbegin.com/%EA%B0%95%EC%9D%98/view/5132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