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레슨
문예창작학과(서울예대 제외) 운문 입시 과외 모집합니다.
기어가는달팽이 선생님
(남)
동국대학교 문예창작
재학중
서울 중구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4학년, 현재 학석사연계과정에 진학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학교를 다니는 5년 남짓한 시간동안 하나의 시 수업을 제외하고 전부 A+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우선 입시에 앞서 시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의 수업은 가장 좋아하는 시를 한 편 필사하고 그 시를 같이 의논해보는 것으로 시작해요. 그 시는 좋은 시일 수도 혹은 좋지 못한 시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자신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취향과 정말 좋은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시간은 시범 과외 시간으로 처리하겠습니다.
매주 숙제로 묘사일기와 좋아하는 시 한 편 필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는 학생 분이 써오신 시들(최소 한 편, 몇 편이든 상관 없습니다)을 바탕으로 합평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때 묘사일기란 그 주에 있었던 일을 일기처럼 자유롭게 쓰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강제성을 부여하여 묘사하여 쓰는 일기입니다.
저는 문장 단위에서의 합평을 지향합니다. 시의 전체적인 구조를 잡거나 시의 논리와 체계를 잡을 때에 한 문장만이 아니라 문장 간의 호응이나 시 전체, 한 편의 시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는 하나의 문장만을 놓고 시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시는 여러 문장들의 겹침과 미끄러짐, 끝없는 탈주를 통해 구도, 주제, 이미지 등의 여러 복합적인 요소로 하나의 시로 거듭나게 되죠.
하나의 문장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한 편의 시를 완성한다면 입시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리라 생각됩니다. 보통 입시는 주어진 주제에 따라 얼마나 시적인 재능을 보여주느냐를 중점에 둔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말일 수도 있지만 주제를 벗어나게 쓰면 안 되는 것, 그리고 시적인 재능이라 한다면 한 편의 완성된 시를 요구하진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입시만을 위해 시를 쓰는 것이 아닙니다. 짧게 보면 등단, 길게 보면 작가의 길, 더 길게 본다면 자아 실현까지 우리는 입시만을 위한 시를 쓰지는 않을 겁니다. 입시만을 위한 시를 쓰게 되면 문예창작학과에 진학한다 하더라도 시의 방향이 입시만을 위한 시로 굳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의 시를 완성하고 어떻게 하면 다채로운 목소리로 말할 수 있는지 같이 연구하는 연구자가 되어보아요.
우리는 왜 문학을 하고 싶을까요? 문학이 과연 무엇이길래 문학에 이끌렸을까요. 그래서 이렇게 입시를 통해 더 선명한 교육을 받고 싶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문학은 최소한의 언어 혁명이자 독립된 선언입니다. 우리가 문학하기를 수행할 때 우리는 그때서야 비로소 살아 있음을 느끼고 또 다른 사람을 살게하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유명한 철학자 지젝은 혁명을 요구해요. 이때 혁명은 우리가 아는 거리로 나가 시위하는 것만을 지칭하지 않습니다.
요구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말은 혁명하려는 대상에 편입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래서 선언해야 합니다.
선언하는 언어는 바로 문학이고 그중에서 시입니다.
그럼 다시 질문으로 돌아와서, 왜 문학을 하고 싶으신가요?
문학에 어떤 부분에 끌리셨을까요?
우리는 무언가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트라우마와 맞서 싸우기 위해 때로는 보이지 않는 적을 무찌르기 위해 시를 씁니다.
그 무언가의 빈칸을 채우시고 같이 선언합시다.
매주 제가 추천하는 시 세 편을 읽고, 한 편의 묘사일기를 쓰고, 원하는 만큼의 시를 써온다면 우리는 입시뿐만 아니라 시에 대한 고민도 같이 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있을 겁니다. 추가로 언제든 시와 관련된 고민을 들어드립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역량에서 최대한 말이죠.
수업 시간 - 3시간 (원할 때 간단한 피드백, 자세한 내용은 본 수업에서)
과외료 - (월 기준)주 1회 25만원, 주 2회 45만원
숙제 - 시 세 편 읽기, 묘사일기 한 편 쓰기, 시 쓰기(가능한만큼의 양)
아래 오픈채팅 링크로 연락주세요.
https://open.kakao.com/o/s1RapWki
우선 입시에 앞서 시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의 수업은 가장 좋아하는 시를 한 편 필사하고 그 시를 같이 의논해보는 것으로 시작해요. 그 시는 좋은 시일 수도 혹은 좋지 못한 시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자신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취향과 정말 좋은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시간은 시범 과외 시간으로 처리하겠습니다.
매주 숙제로 묘사일기와 좋아하는 시 한 편 필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는 학생 분이 써오신 시들(최소 한 편, 몇 편이든 상관 없습니다)을 바탕으로 합평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때 묘사일기란 그 주에 있었던 일을 일기처럼 자유롭게 쓰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강제성을 부여하여 묘사하여 쓰는 일기입니다.
저는 문장 단위에서의 합평을 지향합니다. 시의 전체적인 구조를 잡거나 시의 논리와 체계를 잡을 때에 한 문장만이 아니라 문장 간의 호응이나 시 전체, 한 편의 시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는 하나의 문장만을 놓고 시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시는 여러 문장들의 겹침과 미끄러짐, 끝없는 탈주를 통해 구도, 주제, 이미지 등의 여러 복합적인 요소로 하나의 시로 거듭나게 되죠.
하나의 문장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한 편의 시를 완성한다면 입시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리라 생각됩니다. 보통 입시는 주어진 주제에 따라 얼마나 시적인 재능을 보여주느냐를 중점에 둔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말일 수도 있지만 주제를 벗어나게 쓰면 안 되는 것, 그리고 시적인 재능이라 한다면 한 편의 완성된 시를 요구하진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입시만을 위해 시를 쓰는 것이 아닙니다. 짧게 보면 등단, 길게 보면 작가의 길, 더 길게 본다면 자아 실현까지 우리는 입시만을 위한 시를 쓰지는 않을 겁니다. 입시만을 위한 시를 쓰게 되면 문예창작학과에 진학한다 하더라도 시의 방향이 입시만을 위한 시로 굳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의 시를 완성하고 어떻게 하면 다채로운 목소리로 말할 수 있는지 같이 연구하는 연구자가 되어보아요.
우리는 왜 문학을 하고 싶을까요? 문학이 과연 무엇이길래 문학에 이끌렸을까요. 그래서 이렇게 입시를 통해 더 선명한 교육을 받고 싶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문학은 최소한의 언어 혁명이자 독립된 선언입니다. 우리가 문학하기를 수행할 때 우리는 그때서야 비로소 살아 있음을 느끼고 또 다른 사람을 살게하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유명한 철학자 지젝은 혁명을 요구해요. 이때 혁명은 우리가 아는 거리로 나가 시위하는 것만을 지칭하지 않습니다.
요구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말은 혁명하려는 대상에 편입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래서 선언해야 합니다.
선언하는 언어는 바로 문학이고 그중에서 시입니다.
그럼 다시 질문으로 돌아와서, 왜 문학을 하고 싶으신가요?
문학에 어떤 부분에 끌리셨을까요?
우리는 무언가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트라우마와 맞서 싸우기 위해 때로는 보이지 않는 적을 무찌르기 위해 시를 씁니다.
그 무언가의 빈칸을 채우시고 같이 선언합시다.
매주 제가 추천하는 시 세 편을 읽고, 한 편의 묘사일기를 쓰고, 원하는 만큼의 시를 써온다면 우리는 입시뿐만 아니라 시에 대한 고민도 같이 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있을 겁니다. 추가로 언제든 시와 관련된 고민을 들어드립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역량에서 최대한 말이죠.
수업 시간 - 3시간 (원할 때 간단한 피드백, 자세한 내용은 본 수업에서)
과외료 - (월 기준)주 1회 25만원, 주 2회 45만원
숙제 - 시 세 편 읽기, 묘사일기 한 편 쓰기, 시 쓰기(가능한만큼의 양)
아래 오픈채팅 링크로 연락주세요.
https://open.kakao.com/o/s1RapW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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