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문학으로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11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 동시를 대상으로 하며,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미래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내용 ▲환경 위기와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공존과 환경보전의식을 담은 내용 ▲동식물을 소재로 생물다양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한 내용 등 다채로운 생태·환경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응모 접수는 6월 1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당 최대 2편의 작품을 공모전 누리집(www.생태문학공모전.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생태원 측은 환경보전 및 생태 가치 확산 가능성, 표현의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초등부 16편, 일반부 12편 등 총 28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10월 국립생태원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2편)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4편) ▲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6편) ▲장려상(국립생태원장상, 16편)으로 구성되며, 총 상금 규모는 1000만원이다. 수상작은 2027년 상반기 내 생태 동시집으로 엮어 전국 서점을 통해 출간될 계획으로, 생태문학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환경 보전과 생태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미래 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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