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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평모임 모집중

단편소설 스터디 & 합평 모임 멤버를 모집합니다

무스비 2026.06.18 · 조회 83
모임 상세 정보
모집부문 일반소설
모임방식 오프라인
활동지역 서울 마포구
모집연령대 20대 ~ 40대
참가비 참가비없음
모집기한 2027년 12월 18일 까지 D-545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은 간절하나,
내 몸은 한없이 게으르고 늘어지면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함께의 힘으로
공동의 목표인 등단을 이루고자
이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혼자선 잘 안되니까 말이죠.

모임에서 함께 약속한 바를
일주일 간 살아내다 보면,
내 생활도, 습관도, 몸도 어느새 간절해지겠지요.

함께 간절해지고 싶은 사람들을 찾습니다.
절박하고, 순수하고, 열정적인 마음을 찾습니다.

그 외의 것들,
실력, 직업, 나이, 외모 따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마음만 봅니다.

소설에 대한 사랑과 열정,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
꾸준하고 엄격하고 진지하게 쓰는
바로 그 마음을 봅니다.

그런 분들만 지원해주세요.
서로를 위해 제발 부탁입니다.



1. 모임의 목적
-단기 : 단편소설로 등단하기.
-장기 : 소설가들의 공동체.
우리 모임은 코앞의 등단이 당장의 목적이긴하나,
등단하더라도, 혹은 등단을 끝내 못하더라도,
혹은 소설이 아닌 다른 길로 가더라도,
서로 끝까지 소설의 이름으로 뭉치면 좋겠습니다.
목적만 충족하고 사라지는 사람은
함께하는 이들을 목적에 이용하는 것이죠.
제가 바라는 건, 10년, 20년, 지속되는 모임 입니다.
모임을 하다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함께, 소설을,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멋진 일인지를.
혼자선 절대 알 수 없는 기적을 모임을 하면 깨닫게 됩니다.
소설, 사람, 모임, 공동체를 소중히 여기는 분을 기다립니다.



2. 시간과 장소
-시간 : 매주 토요일 오후 1~10시
-장소 : 합정역 근처 카페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서 10시까지,
무조건 시간을 낼 수 있으셔야 합니다.
시간과 장소는 고정 불변 입니다.
매주 토요일 하루 종일은 반드시 문학모임에 간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 합니다.
이래저래 바쁜 사람은 결국 그 바쁜 것들에
정신과 마음을 빼앗겨 소설 쓸 시간이 없더군요.



3. 모임 순서
-1부. 잘 쓴 작품 합평
-2부. 멤버들이 쓴 작품 합평
1부는 잘 쓴 작품 합평입니다.
고전이나 고전에 준하는 소설 한 권을 읽어 옵니다.
그 소설에 대한 합평을 만나서 진행합니다.
헤밍웨이, 도스토예프스키, 김애란 등의 소설이 되겠지요.
그 작가의 철학, 줄거리, 플롯, 캐릭터, 구조 등을
완전히 깨달을 때까지 몇 주고 그 작가를 파고들어갑니다.
이렇게 한 작가씩 우리는 창작의 비밀을 깨달아 갈 것 입니다.
1부에서 깨달은 내용을 바탕으로 2부의 합평을 진행합니다.
1부는 이론이고, 2부는 실전인 셈이죠.
매주 쓴 글을 미리 단톡방에 올리고, 그 글을 합평합니다.



4. 지원요건
-매주 토요일 오후 1~10시까지 시간이 되시는 분.
-매주 소설 1권(300쪽 분량)을 읽어올 수 있는 분.
-매주 모임 멤버들의 글을 합평 준비해올 수 있는 분.
-평소에 카톡이나 전화가 잘 되는 분.
-평소 직장이나 다른 일로 너무 바쁘지 않은 분.
-모임 사람들과 원만하게 소통 가능하신 분.
-함께 결정한 일은 반드시 해오시는 분.
-진심으로 단편소설로 등단 작가가 되고 싶으신 분.
우리 모임에는 만만치 않은 시간과 에너지가 투여됩니다.
이 모임에 필사적으로 참여해서 등단을 해보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있으신 분만 지원해주세요.



5. 연락처
zico3
제 카카오톡 아이디 입니다.
여기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궁금하신 거나 아무거나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많은 대화가 필요합니다.


이곳에 적지 못한 말들이 많습니다.
모임 멤버가 확정되면 많은 말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모임을 만들긴 했지만, 제가 리더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임에 리더가 있어야만 한다면 모두가 리더입니다.
모두 주체적으로, 책임감있게 해나가면 그만입니다.

모임 멤버는 최대 7명을 초과하진 않을 것입니다.
저 포함 최소 2명만 되어도 좋습니다.
원하는 멤버수는 2~4명 정도 입니다.
간혹 사람이 많을수록 좋다는 선입견을 가지신 분들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고해서 꼭 모임이 흥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험상 오히려 소수라야 한 사람이 더 많은 말을 할 수 있고,
대화 집중도도 더욱 올라갑니다.
북적이는 모임을 좋아하신다면 동아리를 드세요.
10명이 올리는 소설을 일주일만에 다 읽어올수나 있으십니까?
여기는 소설 스터디 & 합평 모임 입니다.
소설을 공부하고, 이론화하고, 합평하고, 쓰는 모임 입니다.
제대로 된 사람들만 모이면 좋겠습니다.

초보 대환영 입니다.
경험상 조금 더 아는 사람은,
자기가 조금 더 안다는 바로 그 사실 때문에,
수준이 안 맞는다고 모임을 나가버리더군요.
저는 초보 입니다. 바닥부터 같이 배워가실 분만 오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가 좋은 인연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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