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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F책 x 서울아트책보고 북토크] 천국을 업고 지옥 불을 건너는 사람들 - 쓰는 엄마, 사는 작가

정보등록 : 2026-06-26
주최
서울아트책보고
접수 마감
2026-07-08 (수) 접수 종료
행사기간
2026-07-10
참가 대상
제한없음
행사 지역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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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SIBF책 x 서울아트책보고]
천국을 업고 지옥 불을 건너는 사람들 - 쓰는 엄마, 사는 작가

| 북토크 소개 |

"엄마로 산다는 건 천국을 등에 업고 지옥 불을 건너는 거야."
 
이 북토크는 육아와 글쓰기를 병행하는 여섯 작가의 옴니버스 에세이 『쓰지 못한 몸으로 잠이 들었다』를 둘러싼 이야기 자리로,
"엄마로 산다는 건 천국을 등에 업고 지옥 불을 건너는 거야."라는 책 속 백은선 시인의 이 문장에서 출발한다.
출판평론가 김성신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북토크는 두 갈래로 짜였다.
1부에서는 여섯 작가가 처음 모여 함께 쓰기로 한 순간부터 '쓰지 못한 몸으로 잠이 들었다'라는 제목이 정해지기까지, 책이 태어난 과정을 듣는다.
2부에서는 책의 핵심 주제로 들어간다. "내 소설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가"라는 의문과 죄책감, '돌이킬 수 없다'는 말로 완벽을 강요하는 육아 담론, '모성본능'이라는 단어를 둘러싼 불편함,
그리고 "너는 네가 되렴, 나는 내가 될게"라는 문장에 담긴 각자의 해법까지 — 엄마와 작가라는, 가장 사랑하는 두 자리가 서로를 밀어내는 일상을 작가들의 육성으로 듣는다.
참가한 작가들은 각자 자신의 글에서 "오늘의 나에게 가장 필요한 문장"을 골라 낭독하는 시간과 독자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이 자리는 글 쓰는 엄마뿐 아니라, 일과 돌봄 사이에서 자기 자신을 지키려는 모든 이를 위한 자리다.


*강연 이후 사인회가 진행됩니다.

| 참여 작가 소개 |



김미월 소설가
200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소설집 《서울 동굴 가이드》,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옛 애인의 선물 바자회》, 장편소설 《여덟 번째 방》, 《일주일의 세계》, 산문집 《내가 사랑한 여자》, 《엄마 껴안기 대회》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이해조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김이설 소설가
200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소설집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들》, 《오늘처럼 고요히》, 《잃어버린 이름에게》, 《누구도 울지 않는 밤》, 경장편소설 《나쁜 피》, 《환영》, 《선화》,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우리가 안도하는 사이》 등이 있다. 젊은작가상, 김현문학패를 수상했다.



백은선 시인
2012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가능세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장면들로 만들어진 필름》, 《도움받는 기분》, 《상자를 열지 않는 사람》, 《비신비》, 산문집 《나는 내가 싫고 좋고 이상하고》, 《뾰》 등이 있다. 김준성문학상, 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



조혜은 시인
2008년 현대시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구두코》, 《신부 수첩》, 《눈 내리는 체육관》, 《털실로도 어둠을 짤 수 있지》 등이 있다.


| 사회자 소개 |


김성신 출판평론가
30년 넘게 책과 출판의 현장을 지켜온 출판평론가다. 방송과 신문 칼럼, 강연을 통해 좋은 책과 독자를 잇는 일을 해왔으며,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서평가 되는 법》을 출간한 바 있다. 『쓰지 못한 몸으로 잠이 들었다』 출간 직후 신문과 라디오를 통해 이 책을 가장 먼저, 가장 깊이 읽어낸 평자 중 한 사람이다.


| 진행일시 | 7월 10일(금) 오후 4시 ~ 6시

| 진행장소 | 서울아트책보고 열린무대

| 모집인원 | 일반 시민 40명, 힙독클럽 회원 40명

| 모집기간 | 6월 25일(목) 오전 10시 ~ 7월 8일(수) 오후 4시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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